
차예린 아나운서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12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동안 인스타 업뎃을 못했는데요. 지난 2주 동안 제 단짝 친구였던 복면 가위바위보와 함께 돌아왔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나운서로 무대에 서는 것과 가수(?)로 서는 것은 정말 다르더군요. 무대 뒤에서 얼마나 떨었는지 몰라요.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가위바위보 이제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린 아나운서는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의 복면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해시태그로 '가수 꿈나무', '가위바위보', '복면가왕'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차예린 아나운서는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로 출연했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사실 제가 노래를 잘 못하긴 해도 저만의 앨범을 가지고 싶은 꿈이 있다. 아무도 안 듣더라도 발매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아무도 안 듣더라도 발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 자리에 많은 작곡가 분들이 계시니까 저를 어필하러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차예린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선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TV에 나오는 모습이 차갑고 딱딱해 보인다고 한다. 실제로 굉장히 밝고 허당끼 있고 재밌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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