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민우혁♥ 이세미 "둘째 임신..7개월" 최초 고백[★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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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캡쳐.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캡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가 '슈가맨3'에 출연해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트로트 걸 그룹 LPG 2기 멤버로 오랜만에 무대에 등장한 이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미는 "아시다시피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제 남편"이라며 자기소개를 한 뒤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는 건데 둘째가 생겼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1984년생인 이세미는 1살 연상인 민우혁과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든 군을 두고 있다. 첫 아들은 지난 2015년 출산했다. 4년여 만에 둘째 아이를 얻게 된 셈이다.


이날 이세미는 반짝이 무대 의상에 가려진 볼록 나온 배를 드러내며 "7개월이라서 춤을 추면 안 되는 건데 아기와 좋은 추억 만들려고 출연했다. 1기 언니들 봬서 좋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슈가맨3'에서는 다양한 고백들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재석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LPG 1기 멤버 한영은 "갑상샘암 수술을 2012년에 받았다. 지금은 완치됐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라며 "노래를 하는 데는 1년 가까이 걸렸다. 지금은 톤과 창법을 바꿔 부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LPG의 해체 이유도 밝혀졌다. LPG 1기의 멤버 연오는 "각자 하고 싶은 분야가 달라지게 됐다. 그룹이다 보니 사소한 것에서 섭섭함이 쌓이다 보니 해체로 이어졌다"며 "이번 방송 준비하며 그전에 쌓인 오해나 응어리들을 다 풀었다.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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