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의 신메뉴 문어국수가 손님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낳았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영업 3일 차를 맞아 문어국수를 신메뉴로 내놓은 알베르토와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3일 차 첫 주문에 신메뉴인 문어국수가 포함돼 있었다. 첫 주문에 문어국수 담당인 샘 오취리는 정성스레 문어를 삶고, 양념과 함께 볶은 문어 옆에 잘 말린 소면을 올려두며 요리를 완성했다.
이를 주문한 손님들은 알베르토 아빠의 도움으로 문어국수를 무사히 비볐다. 메뉴를 주문한 남자 손님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문어국수를 비비고 가족들에게 배식했다.
매울 거라는 우려와 달리, 음식을 맛본 여자 손님들은 "맛있다", "김치도 넣어먹어야지"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손님은 아무 말 없이 묵묵히 흡입하는 것으로 맛 표현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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