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비의 모친 견미리가 '팔로우미12'에서 일일 스태프로 등장한다.
8일 방송되는 패션앤(FashionN) 뷰티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12'에서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된 이유비의 시상식 준비 과정과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유비는 평소 스타일과 달리 "오늘은 뷰티 아이콘답게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게끔 호불호 없이 호호호 스타일링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 현장에 도착한 이유비는 "뷰티 아이콘으로는 저희 집에서 제가 처음으로 받았다"며 "(그래서) 이렇게 구경하러 오셨다"며 견미리를 일일 스태프로 소개했다.
이에 오마이걸 승희는 "어떻게 일일 스태프라고 할 수 있어요"라고 했고, 이유비는 "(엄마는) 브랜드 대상 한 번도 참석해 보신 적 없으셔, 궁금하대"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견미리 선생님을 스태프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견미리는 딸 이유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뷰티 아이콘) 1호답게 더욱더 예뻐지시고요. 예쁜 척만 하지 말고 진짜 예뻐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견미리는 '팔로우미12' 카메라를 향해 "제가 꼭 출연하고 싶었는데, 반대가 너무 심해서 못했다"며 '팔로우미12'에 출연에 대한 귀여운 야망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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