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이장우가 아쉽게 '띵똥' 집 입성에 실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뮤지컬 '영운본색'의 배우 유준상과 이장우가 '밥동무'로 출연해 마포구 아현뉴타운 일대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각각 MC 이경규, 강호동과 각각 짝을 이룬 '밥동무' 이장우와 유준상은 비교적 이른 시간인 오후 6시 20분께 동시에 어느 아파트에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경규와 이장우 팀은 '띵동' 집에 등장 후 뜻밖의 비보를 접했다.
문을 열어준 어머님이 "방에 있던 아버님이 사정이 있어 안 나오신다"고 전한 것. 가족 중 한 명이라도 방송을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식사를 함께 할 수 없다는 규칙상, 이경규와 이장우는 되돌아 나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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