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종옥이 '해피투게더4'에서 '끝까지 안 가는' 주당후배로 배우 이동욱을 꼽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열정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MC 소유진을 비롯해 배종옥, 김규리, 션, 레드벨벳 멤버 조이, SF9 멤버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종옥은 "평소 12시에 취침을 한다"며 "집에 (후배들을) 초대는 하는데 집에 안가는 후배들은 싫다"고 밝혔다.
배종옥 "술 마시는 친구는 12시부터 시작이잖냐"고 이유를 말한 후 "후배들에게 이제 집에 가야되지 않냐고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가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가는 주당후배'로 이동욱을 꼽아 시선을 끌었다.
배종옥은 "이동욱씨는 '누나 먼저 자, 우린 놀다 갈게'라고 하면서 계속 있더라"라고 밝히며 "가는 거 보고 잤다. 어떻게 우리집인데 제가 먼저 올라가서 자겠냐"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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