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소라, 오디션 위한 노력 "배경화면='써니' 감독"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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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인턴기자
[사진제공 = JTBC '아는형님'방송화면 캡쳐]
[사진제공 = JTBC '아는형님'방송화면 캡쳐]

배우 강소라가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강소라가 영화 써니로 데뷔 당시 했던 노력을 얘기했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의 하춘화 역을 위해 오디션을 봐야했다. 그는 "오디션에서 많이 떨까봐 불안해 감독님의 사진을 컴퓨터에 배경화면 해뒀다. 매일 사진을 보며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보통 감독님들 보면 사진이 다 근엄한 포즈이지 않나. 그런데 실제로 만났을 때 너무 귀여우셔서 빵 터졌다. 이 모습이 오히려 패기로 어필이 됐다더라"며 당시 캐스팅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강소라는 "안재홍이 입술 두껍고 얼굴에 살이 있어 나와 닮아 실제로도 닮았다는 소릴 종종 들었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인상으로 단박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른바 '찰떡 캐스팅'이 아닐 수 없었다. 캐스팅이 되기까지의 고된 노력이 돋보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앞으로 강소라가 연기할 캐릭터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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