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이승연이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승연, 김성일, 신우식, 박윤희가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8개월 간의 섭외 끝에 출연했다는 이승연은 예능 출연이 10년 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얘기 같은 거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승연은 "그런 거 없다"고 답했다.
이에 박소현이 "옛날 사진 이런 것은?"이라며 슬쩍 떠봤다. 그러자 이승연은 "뭐 고치기 전 사진이겠지"라며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승연은 "난 다른 사람의 매력은 잘 끌어내는데 내 매력을 끌어내는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비디오스타'는 너무 자신만만하게 꺼내줄 거라고 해서 나왔습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