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엠넷 '내 안의 발라드' MC로 나선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내 안의 발라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줄 MC로 합류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6명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를 담은 예능.
MC로 낙점된 한혜진은 그 동안 '나 혼자 산다', '인생술집', '썸바디2', '연애의 참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언변과 유머 감각으로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 왔다. 한혜진은 이번 '내 안의 발라드'를 통해 카리스마와 감수성을 겸비한 여성 MC의 합류로 초보 발라더들의 넘치는 예능감이 한층 극대화 될 예정이다.
특히 한혜진은 여성 출연자로 시즌2가 제작된다면 직접 참가할 의사도 밝히기도 했다.
앞서 '내 안의 발라드'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 등이 출연을 확정했고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앨범 발매 프로젝트의 마스터로 합류를 결정, 화제를 모았다.
'내 안의 발라드'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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