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탠드업', 코로나19 여파..4주 연속 녹화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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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스탠드업'
/사진=KBS 2TV '스탠드업'


KBS 2TV 코미디쇼 '스탠드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4주 연속 녹화를 진행하지 않게 됐다.


4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스탠드업'은 이번 주에도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15일, 22일, 29일에 이어 4주 연속이다.


'스탠드업'은 앞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5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이후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되자 녹화 취소로 확산 방지에 나섰다. 관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내린 결정이었다.


'스탠드업' 녹화 재개는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 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0일 방송도 결방될 예정이다. 지난 2월 18일 스페셜 방송 이후 2월 25일과 지난 3일에 결방한 바 있다.


한편 '스탠드업'은 지난 1월 28일 첫 방송했다.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겪은 경험담, 고백 등을 과감하고 위트 있게 쏟아내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 쇼다. 박나래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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