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오나미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오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는 저녁 되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는 셔츠와 조끼가 겹쳐진 빨간색 상의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물결 단발머리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
이에 김민경은 "우리 나미 예쁘네♥♥"라고, 허민은 "오 이사진 제일 좋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오나미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준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관계를 고백했다.
오나미는 이상준에게 자주 전화를 거는 이유로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오빠도 제가 편하니까 매번 받는 거 같다"라며 "오빠가 타 방송에서 나를 자꾸 언급해 미안하다며 명품 가방을 사준다고 말했다. 그런데 내가 안 받는다니 내 지인을 통해 내가 신발을 좋아하는 것을 알곤 명품 신발을 사줬다"라고 말해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스페셜 DJ 변기수가 "이상준을 이야기하면서 한 번도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더라"라며 몰아가자 오나미는 "오빠로서 좋아한다. 사랑한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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