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기가 LP공장을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이승기가 LP공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등장부터 춤을 추면서 등장하는 등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가수이니 만큼, 이번 공장이 더욱 기대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LP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장인이 먼저 원판에 소리골을 세기고, 은으로 도금한 후 복제판이 만들어져 대량생산이 이뤄진다. 생산된 이후에도 검사와 청음까지 이어지는 등 과정이 매우 복잡하면서도 까다롭다.
이승기는 한국에 한 명밖에 없는 LP에 소리골을 세기는 명인을 만났다. 아직 제자를 키우질 않는 다는 소리에 이승기는 욕심을 드러냈지만 명인이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승기는 자신의 앨범이 LP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데뷔곡을 들으면 아직도 16년전이 떠오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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