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장범준부터 지코, 맘마미아, 이승환까지..'방구석 콘서트' [★밤TView]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MBC 주말 예능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사진= MBC 주말 예능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놀면 뭐하니'에서 '방구석 콘서트'를 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기획 전진수, 연출 김태호)에서 많은 음악인들의 로망인 '세종문화회관'에서 '방구석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의 사회를 많은 MC유, 유재석은 "오늘 함께 진행을 맡은 '민이적이열이'를 소개한다"며 자신의 애착인형 김광민, 이적, 유희열을 소개했다.


유희열은 "유재석씨 성공했다.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서봤죠? 오늘은 세종문화회관, 다음은 카네기홀 아니냐?"며 설레발을 쳤다.


이에 유재석은 "항상 말하지만, 유희열씨 입조심하라"며 말했고 김광민 또한 "다음에는 카네기홀에 서 계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콘서트의 첫 무대는 김광민의 'LOVE AFFAIR'로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텅빈객석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듣고 있을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무대는 가수 장범준의 무대였다. 그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진짜 봄이 온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고 유재석은 "민이적이열이가 처음에는 회사 임원진 같았는데 노래가 시작되니까 흥분하더라"며 말했다.

/사진=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이어 유희열은 노래를 마치고 돌아온 장범준에게 "범준씨가 이제 긴장을 좀 하셔야겠다. 올 봄에 장범준을 위협하는 봄캐럴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범준은 "저는 괜찮다. 저는 충분히 만족할 만큼"이라며 벚꽃 연금의 수혜자라고 밝히며 "그 자리를 유재석에게 양보해주겠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뮤지컬 '맘마미아'팀, 지코, 이승환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공연이 연이어 방송됐다. 유재석은 "이거 (돈 내지 않고) 그냥 봐도 되나 싶을 정도의 분들이 나오셨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는 후문.


이들은 "코로나19로 힘드신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을 위해 응원의 노래를 보낸다"며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환은 "지난 3.1절떄도 불렀는데 힘을 줄 수 있는 '슈퍼히어로'를 부르겠다"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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