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에서 배우 유인영이 절친 김지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6회에서 김지석과 유인영은 웹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이어 줄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인영은 김지석과 시나리오 논의를 하기에 앞서 김지석과도 친분이 있는 이영은을 만났다. 이영은은 유인영에게 "중간에 조금이라도 (감정이) 없었느냐"고 물었고, 유인영은 "서로 호감이라는 게 1도 없었으면 거짓말인 것 같고 분명 함께한 시간 동안 그런 부분이 한 번쯤은 있었을 텐데 서로 안 맞았던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김지석과 유인영은 캠핑을 떠났다. 분위기 좋은 캠핑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쓴 교환일기를 읽으며 서로를 격려했고,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지석은 가까이 와도 아무렇지 않다는 유인영의 말에 얼굴 가까이 다가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강한나와 정제원 역시 키스신에 열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진솔한 취중토크를 나눴다. 특히 키스신 시뮬레이션 도중 강한나가 직접 정제원의 볼을 만지며 설렘 가득한 스킨십을 해 시청자들마저 떨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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