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김수미 조언에 감사 "역시 내공 장난 아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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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기자
/사진=SBS 파워FM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홍석천 왁스)
/사진=SBS 파워FM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홍석천 왁스)

방송인 홍석천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0미터 달려왔다면 이제부터는 100미터만 달리자 김수미 선생님의 조언 역시 내공이 장난아니심 #밥은 먹고 다니냐 #왁스랑 #집으로 데려다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홍석천은 이날 가수 왁스와 알고 지낸 지 13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이기찬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거의 매일 보는 사이라고 말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 방송 보면서 사람들을 배려해주신다는 게 표정에서 느껴졌어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참 가슴 공감 되는 말과 아픔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홍석천은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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