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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분당 최고 9.5% 火예능 전체 1위 수성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TV조선 '아내의 맛'이 연이은 웃음 폭탄과 현실 공감 이야기를 곁들이며 '해피 치트키'를 대방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아내의 맛' 9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5%까지 찍었다.


방송에서는 남승민-정동원의 '해안가 자축 콜라보', 김현숙-윤종 부부의 캐나다 베드 레이스(feat.국가대표), 희쓴 부부의 촘촘 계획력 축포 한마당, 함진 부부와 마마의 가장의 무게가 공개됐다.


'미스터트롯' 유소년부 가창력 대장 남승민은 아침 일찍부터 동네 목욕탕을 방문, 뽀얀 비주얼을 한 채 집으로 돌아왔고 키 크기 운동 후 마스크팩을 붙이고는 트롯을 열창하면서 활기찬 하루를 열었다. 남승민은 자신을 보기 위해 마산까지 달려온 정동원에게 초대형 돈가스로 웰컴 식사를 함께했고, 벚꽃이 만개한 진해루 해변공원으로 향해 하루 차이로 생일을 맞이했던 서로에게 축하를 건넸다. 정동원은 또한 색소폰을 꺼내들고 신들린 연주 실력으로 '대지의 항구',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연주했고 남승민이 부드러운 보이스를 더하며 명품 하모니의 즉석 공연을 선보였다.


김현숙-윤종 부부는 아들 하민과 캐나다 오타와의 중심가 스팍스 거리를 찾았다. 눈의 나라답게 사람들이 무거운 짐을 끌거나 음식 배달을 할 때 썰매를 사용하는 이색풍경을 바라보던 세 사람은 개성 있게 개조한 철제 침대를 몰고 가는 사람들을 보고 호기심에 뒤따라갔고 길 한복판에서 침대를 개조해 경기하는 베드 레이스 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목격했다. 세 사람은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현지 교민의 도움으로 베드 레이스 축제에 참석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희쓴 부부는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로 특별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계획했다. 시어머니에게 직접 파마를 해드리기 위해 친한 헤어디자이너를 찾아가 스킬을 전수 받은 두 사람은 발을 이용한 마사지 기술까지 습득한 후, 시부모님 집으로 출동했다. 시어머니에게 꽃을 전달 드리며 축포를 터트린 희쓴 부부는 시어머니를 중심으로 앞뒤에 자리를 잡았고 홍현희는 파마를, 제이쓴은 어머니의 시선 분산용 매니큐어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함소원은 6년간 꼼꼼하게 써온 가계부를 보면서 최근 줄어든 수입에 깊은 한숨을 쏟아낸 후, 거실로 향해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진화의 중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 심각성을 진화와 중국 마마에게 브리핑한 함소원은 냉장고 문을 여는 시간 단축, 외식 금지, 물 사용 절제 등 절약 체제를 선포했고, 진화에게 주특기인 중국어 과외까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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