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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힙아' 45RPM "과거 YG 디스했다가..나중에 입사"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방송화면 캡처

힙합 그룹 45RPM(이현배, 박세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기묘한 인연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는 아재 래퍼들이 '명곡의 밤'을 앞두고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을 만났다.


이날 AOMG 소속 펌킨은 45RPM의 팬이었다며 좋아했던 곡으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스타'를 꼽았다. 펌킨은 "이 곡이 힙합신의 거의 첫 디스곡으록 기억한다"고


박세진은 '이 곡으로 누굴 디스했냐'는 물음에 수줍게 같은 자리에 있는 "허니패밀리"를 지목했다.


이어 이현배는 "(다른 가수도) 다 디스했다"면서 "YG도 디스 했는데 나중에 우리가 YG에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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