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가 남팬이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20대 남성이 네 번째 고객으로 선정, 장민호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남성 고객의 등장해 트롯맨들은 모두 신기해하며 그의 선택을 궁금해했다. 이 고객이 노래를 듣고 싶은 가수는 장민호였다.
장민호는 "진선미의 기분이 이거였냐"며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MC들은 이 고객에게 장민호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이 고객은 잠시 말을 더듬더니 "목소리가 좋아서"라고 다소 무미건조하게 답했다.
간결한 대답에 MC들은 "(장민호를) 좋아하시는 거 맞냐"고 묻더니 장민호의 매력 세 가지를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고객은 "잘생겼고, 성격이 좋고, 노래를 잘한다"고 답하며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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