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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머니' 빅마마 전 멤버 신연아, 실용음악과 교수로 조언 [★밤TView]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 화면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 화면

'공부가 머니'에서 빅마마 전 멤버 신연아가 출연해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에게 아들의 대학 입시에 대해 조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베테랑 배우 부부 홍승범, 권영경이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아들의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며 '공부가 머니'를 찾았다.


두 부부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아들의 꿈을 두고 토론했다. 홍승범은 "아들이 행복한 걸 해야 한다"며 뮤지션에 찬성했다. 반면 권영경은 "우리가 배우여서 알지 않나, 생활고가 너무 심하다. 안정적인 직업을 했으면 좋겠다"며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심지어 토론을 하던 권영경은 힘들었던 날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빅마마 전 멤버 신연아가 실용음악과 교수로 출연해 아들의 입시에 대해 조언했다. 홍승범, 권영경 부부의 아들의 노래 실력을 본 신연아는 "굉장히 잘한다. 고음 쓰는 법을 완전히 알지는 못하지만 가진 소양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금 당장 실력만으로 어떤 결정을 짓기는 어렵다. 열정이 향후를 결정지을 수 있다. 단지 공부가 하기 싫어서 하려는 건지 어떤 어려움이 와도 계속 할만한 열정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연아는 "공부하기 싫어서 교과서를 모두 버렸다"는 홍승범의 아들을 보고 신연아는 "교수진의 음악 활동과 커리큘럼을 먼저 확인 해 보고 입시 준비 스타일에 따라 전문대를 갈 건지, 4년제를 갈 건지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기만 100%로 뽑는 것은 어렵다. 실기 60%이상, 학생부 일부를 보는 곳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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