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복면가왕'에 떴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이 6연승에 도전,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이를 저지하러 나섰다.
이날 '복면가왕'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인 가족 판정단이 총출동했다. 김구라와 그리 부자, 박상철과 홍잠언, 노민우와 호피폴라 아일 형제,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홍지민, 바비킴, 모모랜드의 제인과 아인, 래퍼 나플라와 리듬파워 행주도 함께했다.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체대오빠'와 '보너스'의 대결로 이뤄졌다. '체대오빠'는 신유의 '시계바늘'을, '보너스'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시원한 창법으로 불렀다.
많은 판정단이 '보너스'를 이은하로 추측한 가운데, 윤상과 유영석, 박상철이 "이은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홍잠언은 "'체대오빠'는 100% 나태주 형이라 확신한다. 돌기를 한 게 진짜 100% 태주 형 같다. 태주 형 턱과 아주 비슷하다"고 말했다. '체대오빠'는 BTS의 춤을 개인기로 선보이면서 뛰어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투표 결과 '보너스'가 13대 8로 승리, 3라운드에 진출했다. '체대오빠'의 정체는 나태주가 맞았다. 나태주는 "잠언이한테 내 목소리를 들려주면 알 것 같았는데 바로 알더라"며 홍잠언의 추리력을 감탄했다. 이어 "나태주 솔로 트로트앨범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 배우, 가수 등 모든 방면에서 나태주를 보여드리고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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