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이식당' 이수근, 강원도 인제에 식당 오픈..고난 예상[★밤TView]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이수근의 고난이 예상된다.


3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식당을 열기 위해


이날 백종원은 메뉴 구성을 위해 제작진과 만났다. 메뉴를 구성하면서도 백종원은 "1인 식당을 하는데 동시에 12명이 들어온다고 하면 나 같아도 당황할 것 같다. 메뉴를 통일하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당 개업 5일 전 이수근은 백종원과 만났다. 먼저 이수근은 가마솥밥과 숯불 자반고등어를 메인 메뉴로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백종원은 질문을 하면서 실력을 파악했다. 그러나 이수근은 "사실은 시골이고 하니 닭볶음탕을 하고 싶었다"고 계속해서 욕심만 부렸다.


곧이어 본격적으로 테스트가 시작됐다. 먼저 돼지불고기와 고등어, 더덕구이를 테스트로 진행했다. 나영석PD가 직접 손님처럼 주문을 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이수근은 계속해서 요리를 하면서도 콩트를 쉬지 않았다. 맛은 생각보다 좋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는 만큼, 숯불이란 아이템은 포기하기로 했다.


이에 백종원은 김치와 돼지불고기, 더덕을 합쳐 팬에 구워 내놨다. 맛을 본 이수근은 감탄하면서 주제 파악을 못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내놨고, 결국 감자를 추가하기로 했다. 본사는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하라고 했고, 감자가 메인인 만큼 감자짜글이를 하기로 했다.


여기에 백종원은 밑반찬도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수근은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게 됐다. 영업 3일을 앞두고 이수근은 문세윤 등 개그맨 동료들에게 연습 겸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음식을 맛본 개그맨들은 "기대 이상이다", "두루두루 소문내야한다"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