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미쓰백'에 출연한다.
26일 오후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소율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쓰백'은 오는 10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소율은 2012년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H.O.T. 멤버 문희준과 열애를 공식화 했고, 2017년 2월 결혼했다. 이후 득녀했다. 또한 소율은 2017년 그룹 크레용팝에서 최종 탈퇴했다.
문희준과 결혼 후 2019년 6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소율은 이후 활동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지난 3월에 '복면가왕'에 모처럼 가수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미쓰백'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가수로 복귀하는 만큼 앞으로 활동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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