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왜 화제?..현아 "연인 던, 기면증 앓고 있다" 고백

발행:
박소영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현아와 공개 열애 중인 던이 기면증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영남, 신소율, 가수 현아,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던에게 잔소리를 했다가 오히려 사과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아는 "던이 텐션이 많이 나른하다. 눈을 잘 못 뜨고 나른한 매력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현아는 "던과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답이 없어서 봤더니 자고 있었다"라며 "대화를 계속 시도하면 답은 한다. 거기서 화가 나서 크게 화를 냈고, 서운해서 눈물도 흘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아는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며 "저한테 티는 안 냈는데 (던이) 본인이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가봤더니 기면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 선생님이 약을 권해서 지금은 치료받고 있다. 그래서 좀 미안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면증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력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기면증 증상으로는 졸음과 갑작스러운 무기력증이 있으며 선잠이 든 상황에서 착각과 환각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캐셔로'
대상은 누구? '2025 KBS 연예대상' 현장
2025 MMA 레드카펫 현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미선, 유방암 투병 중 'SNS 공구' 논란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송성문 마침내 MLB 입성! 샌디에이고와 계약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