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환♥박혜민 부부고민 '방송서 불편'VS'솔직' 반응 양분[★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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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사진='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방송인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과 아내 박혜민의 고민이 사흘째 화제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스카이TV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연해 결혼 7년 차 생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들의 고민은 잦은 부부관계 요구와 관련된 것이었다. 박혜민은 "남편의 에너지가 너무 많다"며 잦은 부부관계 요구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고백했다.


박혜민은 "거의 32시간에 한 번씩 부부관계를 요구한다"며 "내가 퇴근하라 시간이 되면 연락이 오고 장소불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 시누이(조혜련)가 밖에 있을 때도 그렇다. 나는 체격이 왜소하다 보니까 받아주기가 너무 힘들다"고 덧붙였다.


조지환은 "상처 받았다"며 "결혼 7년 차지만 아내가 지금도 너무 예쁜 여자로 보이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두 부부의 고민은 사흘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할 얘기가 아닌 것 같다" "이런 것까지 방송으로 알아야 하냐" "보기 불편하다"라며 방송 수위에 우려를 표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솔직하고, 우리나라도 많이 개방적으로 변한 것 같다" "우리나라가 19금 방송을 하면 안 되는 나라도 아니고, 이런얘기도 할 수 있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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