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무 논란과 성추행 등 여러 구설수에 올랐던 해군특수전단 출신 유튜버 이근 예비역 대위가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하차한다.
22일 KBS 1TV 교양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 관계자에 따르면 이근은 하차를 결정했다. 이근이 참여한 녹화분은 편집하고 재촬영을 진행한다.
'재난탈출 생존왕'은 다양한 사고와 재난들 속에서 안전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근은 스페셜 패널로 출연해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었다.
당초 10월 23일 첫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이근이 각종 논란에 휘말려 결국 재촬영 및 첫 방송을 연기했다. '재난탈출 생존왕'은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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