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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트롯맨 VS 어쩌다FC..이대훈 해트트릭→"임영웅 팀 승리"[★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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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뭉쳐야찬다' 트롯맨들이 어쩌다FC 멤버들과 예능 케미를 뽐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가을운동회 2탄으로 임영웅 팀과 이형택 팀으로 재구성된 멤버들의 조기축구 대결이 그려졌다.


각 주장이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뽑는 가운데, 임영웅은 시작부터 5연패를 해 트롯FC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팀 구성을 마치자 김성주는 "오늘 지는 팀에게는 물따귀 벌칙이 있다"고 깜짝 고지하며 멤버들의 승부욕에 불을 붙였다.


첫 게임은 '고요 속의 외침'이었다. 멤버들은 음악이 나오는 헤드셋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임영웅 팀의 허재와 팀을 이룬 이찬원은 게임 중 "괜히 뽑았다"고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결과는 안정환X하태권의 활약으로 이형택 팀이 첫 승을 가져갔다.


다음으로 철봉 베개싸움이 이어졌다. 첫 경기부터 임영웅X이대훈과 이형택X김동현의 대결이 이뤄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동현은 "이대훈에게 계속 졌다"며 이대훈과 번외 경기를 벌였지만, 본인 베개로 맞는 굴욕에 '상처뿐인 승리'를 거둬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500점을 건 축구 대결을 앞두고 임영웅은 "저번 대결에서 미스터트롯 팀이 마음을 다쳤다. 오늘은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영웅 팀은 심서연 코치의 주도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국가대표 센터백 심서연이 이끄는 수비진과 임영웅, 신유, 이용대의 공격진을 구성했다. 반면 이형택 팀은 든든한 골키퍼 김동현을 두고 조직력으로 승부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과는 달리 '트로트 라인' 나태주, 영탁이 골을 성공시키며 이형택 팀이 2대0으로 전반을 앞섰다. 밀리는 임영웅 팀은 심서연을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하며 공격적인 후반전을 예고했다. 한편 후반전을 앞두고 이찬원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찬원은 경기 흐름을 짚는 촌철살인 해설로 김성주X안정환 콤비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후반전은 임영웅 팀이 기세를 올렸다. 심서연이 맹활약하며 임영웅의 만회골을 이끈데 이어, 이대훈의 해트트릭으로 4대2 역전승을 달성했다. 결국 이형택 팀은 물따귀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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