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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가을운동회 빛낸 트롯맨들, 어쩌다FC와 '두 번째 꿀케미'[★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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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뭉쳐야찬다' 트롯맨들이 가을운동회를 빛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트롯맨들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가 그려졌다.


이날 가을운동회 2탄을 맞아 임영웅과 이형택이 주장을 맡아 팀원을 재구성했다. 팀 구성 가위바위보에서 임영웅은 시작부터 5연패를 하며 당황했다. 계속된 가위바위보의 굴레에 이찬원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왜 계속 보자기만 내"라며 답답해 했다.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는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였다. 이찬원과 팀을 이룬 허재는 헤드폰을 쓰자마자 "하나도 안 들린다"며 당황했다. 이찬원은 "저 좀 봐주세요. 괜히 뽑았네"라고 답답함을 표했다. 영탁과 김병현은 '막걸리 듀오' 케미를 선보였다. 김병현은 이집트를 '이십세'로 발음하며 멤버들을 포복절도시켰다. 이 모습을 모르는 영탁은 열심히 설명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경기에 들어서자 이형택 팀이 '트로트 라인' 나태주와 영탁가 맹활약하며 전반을 2대0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후반전에는 이찬원이 객원 해설로 깜짝 등장했다. 이에 대표 해설콤비 김성주X안정환도 이찬원의 입담에 감탄했다.


후반 이대훈의 해트트릭으로 임영웅 팀이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트롯맨들은 7개월만에 '뭉쳐야 찬다'에 재출연했음에도 '어쩌다FC' 멤버들과 뛰어난 케미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트롯맨들의 대활약은 또 한번의 '뭉찬' 재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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