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생일을 맞은 벤틀리를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7회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윌벤져스' 샘해밍턴 가족은 아들 벤틀리의 네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하루를 꾸민다.
벤틀리의 소원을 이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샘해밍턴과 형 윌리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2017년 11월 8일 태어난 벤틀리가 네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최근 녹화에서 샘해밍턴과 윌리엄은 벤틀리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벤틀리의 소원은 하늘을 나는 것으로, 이를 이루기 위해 남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했다는 전언이다. 이때 윌리엄이 영화에서 본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벤틀리 생일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샘해밍턴은 '개그콘서트'에서 마술 개그를 선보인 적 있던 동료 개그맨 권재관에게 도움을 청했다. 여기에 '트롯소년단'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트로트 천재' 선율이 합세해 '응암동 벤날리기 조작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벤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14kg의 벤틀리를 하늘로 날리는 건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응암동 벤날리기 조작단'이 준비한 벤틀리를 하늘로 날리는 방법은 무엇일지 오직 벤틀리를 위해 가동된 초대형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