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누구 허니 승리, 29호 '슈퍼어게인'..이미쉘 탈락 [★밤TView]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예능 '싱어게인' 방송 화면
/사진= JTBC 예능 '싱어게인' 방송 화면


'싱어게인'에서 30호와 63호로 구성된 '누구 허니' 팀이 로커 10호, 29호와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뒀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팀전'으로 3라운드 진출자를 가렸다.


이날 로커로 구성된 10호, 29호 팀과 대결을 펼친 30호, 63호는 1990년대 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10호는 "저희는 감성으로 승부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저희가 겪었던 세월의 감성이 전달될 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부른 두 사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눈길을 끌었고 노래를 들은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선희는 "이건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다"며 '누구 허니' 팀을 극찬했고 규현 또한 "첫 소절 때 탄성을 질렀다. 두 분 다 너무 좋은 소리를 갖고 계시다"며 칭찬했다.


이들은 로커로 구성된 '도플싱어'를 꺾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때 심사위원 이선희는 손을 들어 "슈퍼어게인을 쓰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도플싱어' 팀의 29호 참가자는 기사회생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미쉘이 최종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소정과 이미쉘은 샤이니의 '줄리엣'을 R&B 버전으로 선보였고 심사위원 이선희는 "앞 팀 선전에 흔들리기 쉬운데 충분히 본인들의 색깔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소정과 이미쉘은 멋진 무대를 꾸몄지만 47호, 55호 가수에게 패배했다. 심사위원의 회의를 거친 결과 11호 소정이 3라운드에 진출, 이미쉘이 최종 탈락했다.


이어 이미쉘은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어디선가 꼭 만나자"고 말해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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