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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집안"..'아이유 엄마' 문소리 대기실에 전달된 선물의 정체 [비하인드 AAA]

[단독] "대단한 집안"..'아이유 엄마' 문소리 대기실에 전달된 선물의 정체 [비하인드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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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2025 올해의 여우주연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문소리 인터뷰

배우 박보검, 문소리, 이지은이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에서 사회자 요청에 삼행시를 선보이고 있다. 12월 6일~7일 양일에 걸쳐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는 MTN(머니투데이방송)과 위버스(Weverse)를 통해 각각 TV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된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배우 문소리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에서 다시 만났다. 아이유와 그의 팬들은 재회한 문소리를 따뜻하게 맞았다.


문소리와 아이유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모녀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문소리는 애순 역을 연기했고, 아이유는 애순의 딸 금명과 어린 애순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AAA 2025'는 '폭싹 속았수다' 출연진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문소리와 아이유를 비롯해 '아이유 남편' 박보검, '아이유 동생' 강유석, '학씨 아저씨' 최대훈, '아이유 새엄마' 엄지원, 그리고 '아이유 전 남친' 이준영까지 집결했다. '폭싹 속았수다' 주요 출연진이 이처럼 한자리에 모인 것은 최초다.


'폭싹 속았수다' 배우들은 작품 밖에서도 '현실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시상식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문소리는 여전히 아이유를 금명이, 강유석을 은명이라고 불렀다. 금명과 은명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 낳은 두 자녀의 이름이다. 그는 두 사람을 비롯해 엄지원, 최대훈, 이준영까지 모인 '10주년 AAA 2025'에 대해 "같이 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우리 집안 대단한 집안"이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폭싹 속았수다' 배우들과 시상식 당일 오전에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도 했다. 그러다 문소리는 대기실 테이블에 놓인 디저트를 가리켰다. 그는 "아이유 팬들이 디저트로 전통 과자도 준비해줬다"며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아이유의 팬들이 금영 엄마 역으로 활약한 문소리의 '10주년 AAA 2025' 방문을 환대한 것.


배우 문소리가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에서 대상 올해의 여우주연상,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06 /사진=이동훈 photoguy@

문소리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전 남자친구로 열연한 이준영의 무대도 관심 있게 지켜봤다고 했다. 이준영은 '10주년 AAA 2025'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문소리는 "사위 될 뻔한 이준영도 춤을 췄다. 연기하는 것만 보다가 춤추는 것도 보니까 너무 멋있더라"고 전했다.


이준영만큼이나 인상이 남는 무대에 대해서는 "보이 그룹 코르티스 대단하더라"고 K팝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문소리는 "멋진 공연들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며 "이렇게 뜨거울지 몰랐다. K팝, K드라마, K컬처 파워 느낄 수 있었다. 다들 너무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문소리는 올 한 해 '폭싹 속았수다'로 값진 시간을 보냈다. 문소리는 '10주년 AAA 2025' 대상 올해의 여우주연상, 베스트 아티스트을 받았다.


그는 "올해는 '폭싹 속았수다' 때문에 감사한 일이 많았다. '이런 대본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좋은 대본이었다. 다음 대본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문소리는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가 내년에 곧 나올 거다. 내년 1월에는 공연도 있고, 3월에는 홍콩에서 프랑스 연출가랑 같이했던 '빛의 제국'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공연해야 한다. 영화, 공연, 드라마 등을 할 거 같다. 건강하게, 작품을 통해 잘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 문소리가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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