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구본승♥안혜경→신효범♥김도균, 사랑 가득 청춘들[★밤TV]

발행: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이 다양한 러브라인으로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오랜만에 만난 공식 커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처음으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커플은 '이모와 이모부' 신효범-김도균 커플이었다. 청춘들이 모두 모이자 최성국은 김도균에게 "형 없는 동안 신효범이 형을 찾았다"고 말했다. 김도균은 "같은 뮤지션이니까"라고 모른 척했고, 신효범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뮤지션 이런 거 따지지 말자고. 오픈해 놓자고"라고 외쳤다.


신효범의 과감한 행동은 계속 이어졌다. 신효범은 요리하던 도중 김도균에게 "여보"라고 불렀고, 김도균은 역시나 모른 척했다. 이에 최성국은 또 "형 부르는 거다"고 말했고, 김도균은 "'여보세요'의 줄임말이다"며 끝까지 모른 척했다.


'안구 커플' 안혜경-구본승의 러브라인도 이어졌다. 식사 준비를 마치고 안혜경은 구본승 주위를 살폈다. 그때 김광규가 구본승 옆에 앉았고 안혜경은 괜히 다른 자리로 가 "나도 여기 앉아보자"라며 밀었다.


이에 최성국은 김광규에게 "뭐 하는 거냐"라고 외쳤고, 김광규는 자리를 옮겼다. 안혜경은 못 들은 척 의자를 찾았지만 결국 구본승 옆에 앉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은 박선영과 이연수, '영미부인'을 거느린 최성국의 진한 핑크빛 기류였다. 최성국은 대화하는 박선영과 이연수를 보며 "난 너희가 사이좋게 지내서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수는 "우리가 언제 싸웠나"라고 했고 박선영은 "자기 때문에 싸웠으면 하는 거지"라고 짚었다.


최성국은 함께 장을 보던 과거를 그리워했고, 청춘들은 장 볼 때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때 박선영은 최성국을 가리키며 "얘 공식적으로 내 거다"고 말했다. 과거 최성국은 박선영과 장을 보며 "과자가 뭔지 맞추면 너랑 사귀겠다"고 말했고, 박선영은 과자를 정확히 맞춘 바 있다.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청춘들은 각자의 짝을 찾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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