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현주엽 '인간 줄자'→양세형과 '찰떡케미'..에이스급 인턴 등극[★밤TView]

발행:
이종환 기자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에서 현주엽이 1인 가구 집 찾기에 나섰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처음 독립하게 된 학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공간 분리와 수납 공간이 필요하다"며 전세가 2억원 대의 집을 원한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가수 신지가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신지는 "이사만 20번 이상 했다. 하나에 꽂히는 편이라 '복복층'을 찾아 다닌 적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이 소개한 첫번째 집은 마포구의 '미니 마당놀이' 집이었다. 대문을 열자마자 자갈이 깔린 마당이 반겨주는 것은 물론, 신발장이 밖으로 나와있는 집이었다. 양세찬은 "골조 빼고 싹 리모델링된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 집의 가격은 전세가 2억 3천만원이었다. 이에 현주엽은 "집의 사이즈가 조금 아깝다"는 평가를 남겼다.


복팀에서는 현주엽 인턴 코디가 활약했다. 현주엽은 "농구인에 가진 편견을 깨겠다. 허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현주엽은 양세형과 함께 노란 벽지가 포인트가 되는 강서구의 '노랑 나랑 하우스'를 소개했다.


매물을 보던 현주엽은 허재가 맞히지 못한 '아쿠아 유리'를 맞히는 한편, 큰 키로 집의 층고를 정확히 맞히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들이 추천한 집은 신축 하우스에 주방과 2개의 방으로 이뤄진 집이었다. 전세가 2억 6천 3백만원이라는 가격이 공개됐다.



덕팀 양세찬과 신지의 두번째 매물은 마포구 성산동의 복층 투룸 하우스였다. 지하철역, 편의점, 공원 등이 모두 15분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파스텔톤 여심 저격 인테리어로 복팀에 충격을 안겼다. 신지는 "의뢰인이 원한다면 이대로 두고 가겠다"는 의미로 '이대로 하우스'라고 소개했다.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가구와 소품까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이 집의 가격은 3억 4천만원이라고 밝혀졌다.


이어 복팀의 양세형과 현주엽은 포근한 분위기의 '응팔 하우스'를 소개했다. 1988년의 감성을 그대로 가진 우드 톤의 따뜻한 벽지와 조명에 양세형은 "1988년에 지어져 2020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어필했다. 현주엽은 "1988년에 서장훈과 농구를 시작했다"면서, 당시 경양식집에서 먹던 돈가스를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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