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강다니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서 첫 추리에 실패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는 백지영과 강다니엘이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를 맞혔다.
이날 첫 추리를 앞두고 백지영은 "제일 헷갈리는 한 팀을 뽑자"라고 제안했다. 강다니엘과 백지영은 자신이 생각한 음치팀을 말하며 고민했다. 백지영은 "확실히 말한다. 이건 강다니엘 의견이다"고 했고, 강다니엘은 2번 미스터리 싱어를 뽑았다. 강다니엘 "너무 사람이 많다"고 근거를 댔고, 백지영 "동의한다. 그리고 십년지기 형 동생이라는 게 너무 믿음이 안 간다"고 공감했다.
'옥탑방 감성 보이스', '십년지기 형 동생', '체육 강사와 양말 회사 직원' 키워드의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백지영은 2번 미스터리 싱어 희형제의 무대가 끝나자 "합이 맞는 걸 보니 세월이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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