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박지현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 정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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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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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첫 등장해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는 박지현이 "선물 같은 새로운 만남을 위해 채널A '프렌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채널A '프렌즈'(연출 박철환)가 대한민국에 썸 열풍을 일으켰던 '하트시그널 시즌3'의 히로인, 박지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시그널 하우스 남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만인의 첫사랑.


박지현은 '프렌즈' 출연 이유에 대해 "매일 반복되는 일상 중 선물 같은 새로운 만남을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정의동"을 선택한 박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 촬영 중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많이 의지했던 멤버여서 다시 한번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혀 두 사람의 재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덧붙여 "시즌3 여자 멤버들과는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며 두 사람과의 끈끈한 우정을 밝힌 뒤 "특히 민재 언니가 최근 내 생일에 좋은 바디스크럽을 선물해줘서 기뻤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꽃보다 아름다운 순정만화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던 박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 이후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선정될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박지현은 "하루 아침에 모르는 분들이 날 많이 알아봐줘서 감사하면서 신기했다. 나라는 사람을 늘 주시하고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한 순간이 많았다"며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으로 달라진 일상과 애정 어린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대학생인 만큼 '하트시그널' 출연은 그녀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터. 박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 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출연을 선택할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할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여전히 하고싶은 꿈은 그대로지만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들이 생겨 그것 또한 해보고 싶다"고 남다른 만족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현은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늘 온기를 줬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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