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대단한 '먹성'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명수, 유민상, 쯔양이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박명수는 "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널 처음봤다. 정말 예쁜데 왜 저렇게 먹은 게 의문이었다. 이해가 안 갔다"라며 "제일 많이 먹은 게 뭐냐"라고 물었다.
쯔양은 "대방어 10kg와 라면 20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정환과 붐 등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는 MC들은 쯔양의 먹성에 놀라 "운동 선수도 많이 먹어봤자 라면 두 개다", "대방어도 기름기가 많아서 많이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라면 20개는 전성기에도 안 먹어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쯔양은 "집에 라면이 300개 있다. 한 번에 살 때 박스로 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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