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정용화, 얼굴 천재 시절 "스키장 사진 유명해져"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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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용화의 '얼굴 천재' 시절 유명했던 일화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드라마 '대박 부동산'의 주연 배우 장나라와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용화가 과거 스키장에서 유명한 훈남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정용화는 "부산에서 5시간 버스를 타고 무주 리조트를 가서 스키를 타곤 했다. 5살 때부터 스키를 탔다. 그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 그게 퍼지고 퍼져서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 말에 장나라가 "서울에서 용화 얼굴보러 부산까지 내려간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정용화는 "부인하지는 않겠는데 학교 다닐 때 과자데이가 오면 퀵으로 과자가 배달 오기도 했다"며 자랑했다.


같은 부산 출신 MC 김숙 또한 "학교 후배들한테 들었는데 용화는 얼굴 천재로 너무 유명했다"고 증언을 덧붙였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가수를 그만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장나라는 "가수활동 중 어느 날 갑자기 무대 위에서 허리띠가 허리를 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방송에서 허리띠를 풀기도 했다. 또 하루는 노래를 부르다가 관객들의 얼굴이 자세히 보이는데 되게 나를 싫어하는 표정이더라"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이어 "이전에는 노래를 못해도 패기도 있었고 기분 좋은 긴장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숨 막히고 무대 위에서 손도 막 떨리더라. 그래서 노래를 즐기면서 할 수 없는 상황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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