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안혜경X구본승, 둘만의 벚꽃 데이트..알콩달콩[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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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구본승과 안혜경이 '불타는 청춘'에서 둘만의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구본승과 안혜경이 새친구 현진영을 데리러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안혜경은 현진영을 데리러 가는 차 안에서 벚꽃을 보고 감탄했다. 안혜경은 "역시 서울보다 꽃이 늦게 진다"며 "우리 나중에 올 때 사진 찍으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여기서 사진 찍고 갈 수 있냐"라며 안혜경을 위해 차를 세웠다.


벚꽃 나무를 보던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저기 서봐라"라고 했다. 구본승이 "나보다는 네가 예쁘지 않겠냐"라고 하자 안혜경은 "내 눈에는 오빠가 예쁘다"며 달달한 말을 했다.


이후 구본승은 계속 안혜경을 찍어주며 '구남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안혜경은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 둘이 찍어주면 안 되냐"라며 구본승과의 커플샷을 찍어달라고 했다.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다정한 포즈를 요구했고, 구본승은 안혜경 어깨에 손을 올리며 현실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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