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병조, ★개그맨→한학자..아내 "존경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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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김병조가 한학자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에서 한학자로 제 2의 인생을 걸어온 김병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조는 교단에 올라 만학도들에게 명심보감을 가르치고 있었다. 김병조는 "평생교육원에서 24년째 강의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강의를 원하셔서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병조의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옛날 개그맨 시절에는 극의 일인자였고, 이제는 명심보감 강의를 하면서 전국에서 일류 특강 강사다"며 김병조를 치켜세웠다.


차 안에서 김병조를 기다리고 있던 아내도 김병조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아내는 "강의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한다. 설레는 마음에 잠도 잘 못 잔다. 행복해하는 걸 보면 나도 행복하다. 24년을 한결 같이 오는 걸 보면 존경스럽다. 성실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나도 많이 배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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