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권일용 "범죄자 협박 有..두려웠다면 이 일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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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방송화면 캡쳐

'선녀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소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권일용이 출연해 프로파일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범죄 분석 마스터'로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출연했다. 권일용은 기억에 남는 범죄로 '아동 관련 범죄'를 꼽았다. 권일용은 "그런 경우 가슴이 아파 감정이 앞서기도 한다. 오늘도 양주로 오는 동안 지났던 모든 장소들이 사건들로 기억됐다"고 전했다.


또한 권일용은 그동안 강호순, 유영철, 정남규 등 굵직한 범죄 사건에 대부분 참여했었다며 "범죄자들에게는 협박받았던 적이 있었다"고 말해 '선녀들'을 놀라게 했다. 권일용은 "제가 만난 범죄자들은 2~30년 후 나올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런게 두려웠다면 이 일을 하지 않았겠죠"라며 의연함을 드러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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