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송은이가 소속사 연예인 중 매출 1위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코미디언 송은이와 김수용, 가수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디어랩시소 대표이자 연예인인 송은이는 이날 방송에서 소속 연예인의 매출 순위를 언급했다. 송은이는 "나늘 제외한 나머지 연예인 중에선 다비 이모(김신영 부캐)가 1등이다. 그 다음이 김신영이다"고 밝혔다.
송은이를 소속 연예인으로 포함하면 소속사 매출 1위는 송은이였다. 이에 미디어랩시소 소속 연예인인 MC 안영미는 "정말 쉼 없이 일 한다"며 "선배님(안영미)을 보면서 더 일을 많이 하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이어 "얼마 전에 선배님이 저희 집에 와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주무시더라"며 "너무 짠하더라. 쪽짬만 20시간 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일주일 동안 하루도 못 쉰다"며 "고정 프로그램이 6개다. 회사에서 제작하는 콘텐츠가 3개 있다. 거기에 내가 출연도 하고 기획도 하고 제작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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