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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덕후' 홍진경 "1995년 '천재선언'으로 영화배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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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방송 화면
/사진=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방송 화면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 홍진경이 95년도에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첫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 홍진경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방송된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홍진경은 "사실 저를 모델, 개그우먼으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저 배우였어요. 영화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1995년에 이장호 감독님이 연출하고 안성기 선배님과 공동주연을 맡았던 '천재 선언'. 그 '천재 선언'의 주연을 맡았었습니다. 제목부터 저의 미래를 앞서 본 작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며 과거 영화배우로 데뷔한 일화를 밝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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