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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여진구 "MC로 첫 촬영, 옷 다 젖을 정도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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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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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MC를 맡은 배우 여진구가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5일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여진구는 "MC라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공감도 되어 주고, 많은 분들 앞에서 평가를 받아왔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진구는 "참가자들이 또 어떻게 성장하고, 얼마나 멋있어 질지 너무 궁금해서 함께 하게 됐는데,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참가자들에게 힘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진구는 '걸스플래닛999'의 플래닛 마스터로서 진행을 이끌게 됐다. MC로서 첫 촬영을 마친 그는 "정말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며 "너무 떨려서 전날 대본을 많이 보고 갔는데도, 많이 우당탕탕해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날 촬영이 끝나고 입었던 옷이 다 젖었다"며 "긴장을 너무 했는지 식은땀이 계속 나더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걸스플래닛999'은 한중일 99명의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걸 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여진구가 플래닛 마스터로, 가수 선미와 티파니 영이 K팝 마스터로 출연한다. 오는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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