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아야♥이지훈, 비대면 상견례→정자 검사결과 '하위 5%'에 실망[★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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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쳐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야♥이지훈 부부가 화상통화로 상견례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야♥이지훈 부부의 신혼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지훈은 영상통화를 통해 장인장모와 비대면 상견례를 했다. 이지훈은 코로나 시국 탓에 직접 봴 수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아야에게 일본어 인사까지 배우며 적극적으로 준비했다.


화면 너머 아야네 부모님은 사위를 위해 한국어로 인사를 했다. 특히 젊은 부모의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랐다. 이지훈은 "장모님과 6년차이이고, 누나와는 한 살차이다"라고 밝혀 새삼 나이차이를 실감했다. 아야의 아버지는 이지훈에게 "이서방 사랑해요"라고 준비한 말을 전했다.


이지훈은 "아야의 어머니는 드라마를 많이 보셔서, 한국은 모든 게 시월드인줄 알았다고 하셨다. 드라마속 시월드가 시댁 문화인줄 알고, 그런 일이 벌어지면 바로 아야를 일본으로 오라고 하셨다"며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지훈의 정자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지훈은 "아야는 먼저 산전검사를 마쳤다. 2세 계획을 위해 제가 검사를 받을 차례가 됐다"고 했다. 아야는 "정자는 양보다 질"이라면서도 이지훈의 많은 나이가 걱정이었다.


이지훈은 정자 수와 운동성은 정상 범위 안에 들었지만, 정자의 모양에서 하위 5% 미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었다. 이지훈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야가 처음엔 아들딸 둘만 원했지만, 이제는 열어놓았다"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한편 강원도 고성에서 살고 있는 하재숙♥이준행 부부의 일상도 담겼다. 이들 부부는 각자의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내 몸은 내가 편하게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철칙이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편이다"라며 고난이도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였다.


이준행은 바닷가 산책 중 가져온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재주를 선보였다. 이준행은 자신의 작품을 중고거래 앱에 올렸는데, 앱을 통해 차량 판매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하재숙은 중고거래 금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남편에게 '그라데이션 분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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