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폭로하며 분노했다.
26일 유튜브 '황태와 앙미리(빽사이코러스)'에는 '노빠꾸(?) 전소미, 연애담 실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진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며 배우 김우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중학교 때 한 명 사귀었다"고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전소미는 "축구부였다. 머리도 매일 왁스를 바르고 다녔다"고 입을 열었다. 황제성이 "김우빈 느낌이었냐"고 묻자 전소미은 "네. XXX"라며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했다.
양세찬은 당황해하며 제작진을 향해 "이건 삐처리 해야한다"고 외쳤지만 전소미는 계속해서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했다.
특히 전소미는 "저랑 2주 만나다가 제 친구 만나더라. 개XX"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황제성은 "욕이 아니다. Get Sad Kid다"라고 황급히 수습하기도 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2일 신곡 'DUMB DUMB(덤덤)'을 발매하고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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