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에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방울토마토 챌린지에 도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방울토마토 명중에 도전하는 양궁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궁 국가대표팀은 20m 방울토마토 쏘기로 팀 대결을 펼쳤다. 선수들은 양궁의 10점과녁보다 더 작은 1.5cm의 작은 표적에 승부욕을 내비쳤다.
이에 즉석에서 YB팀(안산, 장민희, 김제덕)과 OB팀(김우진, 강채영, 오진혁)으로 나뉘었다. 이 중 방울토마토에 명중시킨 선수는 김제덕과 오진혁이었다. 김제덕은 "조준기가 확실한 게 아니라 오조준했는데 맞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오진혁은 움직이는 방울토마토에도 도전했는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한가운데에 명중시키며 놀라움을 안겼다. 오진혁은 올림픽에서의 명장면인 '끝'을 재현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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