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짠돌이 정상훈, 10년만 자가 마련 "아내랑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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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편스토랑' 정상훈이 살림꾼 면모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졌다.


정상훈은 뮤지컬 배우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을 집들이에 불러 요리 대접을 했다.


이창용은 정상훈의 집을 둘러본 후 정상훈에게 "이런 질문하기 좀 그런데 자가냐"라며 "'내 거다'라는 느낌이 확 난다"라고 물었고, 정상훈은 "10년 만에 와이프랑 나랑 노력해서 (집을 샀다)"고 말했다.


이에 정원영은 "나는 장래희망이 정상훈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낙곱새에 삼겹살 구이를 올린 '낙곱새드삼'을 메뉴로 선보였다.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정원영이 정상훈의 '낙곱새드삼' 요리를 보고 "형은 모든 요리를 집에서 다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정상훈은 "돈 쓰는 게 아까워서"라며 웃었다.


이어 정원영은 "형이 내 주변 남자 사람 중에서 요리를 제일 잘 하는 것 같다. '편스토랑' 딱 상훈이 형 것 같다. 내가 봤을 때 형은 '양꼬치 앤 칭따오' 이후 (편스토랑으로) 또 한 번 날개를 달 것 같다"고 극찬했다. 정상훈은 갈비뼈를 왕관 모양으로 만든 비주얼 폭발의 양갈비 요리 '램크라운'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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