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더의 하루' 두 달 만에 종영.."시즌제 계획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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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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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하루'가 방송 두 달 만에 막을 내린다.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IHQ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하루'는 오는 12일 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리더의 하루'는 자신만의 탁월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노하우와 철학을 배워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정준하와 박명수, 지석진과 윤정수가 각각 팀을 이뤄 성공한 리더들의 하루를 밀착 수행하는 비서 역할로 활약하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리더의 하루'는 지난 8월 24일 첫 방송 이후 약 두 달 만에 종영을 맞게 됐다.


앞서 '맛있는 녀석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IHQ는 지난 7월 채널명을 '코미디TV'에서 IHQ로 변경하고 올 연말까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겨냥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25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돈쭐내러 왔습니다', '리더의 연애', '리더의 하루', '별에서 온 퀴즈', '똑똑해짐' 등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대거 론칭했다.


이 중 '별에서 온 퀴즈'가 지난달 23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데 이어 '리더의 하루'가 막을 내리게 됐다. 현재 '리더의 하루'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되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리더의 하루' 시즌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후속 편성 계획도 아직은 없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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