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낙연 "나의 청춘은 빚이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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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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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청춘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빅3 특집'의 마지막 사부로 등장한다.


앞서 '집사부일체'에는 윤석열 전 검찰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 '집사부 청문회'를 통해 각자를 둘러싼 이슈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본인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마음은 물론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과거에 대해 고백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집사부 청문회' 시작 전 "그냥 당할게요"라며 솔직하게 고백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의 국회의원직 전격 사퇴 심경과 지지율에 대한 심경 등을 거침없이 질문하며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낙연 사부의 '찐' 속마음을 집중 조명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학창 시절 이야기 중 "나의 청춘은 빚이었다"라며 영화 '기생충'의 현실판인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광주 유학 생활 이야기 등 과거 경험담을 털어놔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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