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오늘(3일) 스페셜 방송..아찔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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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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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탈출4'(연출 정종연)가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비하인드를 들고 찾아온다.


지난 12주간 일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대탈출4'가 3일 밤 10시 40분 이번 시즌 마지막을 장식할 '대탈출4' 스페셜을 방송하는 것.


앞서 오프닝을 열었던 '백 투 더 아한'은 놀라운 타임머신 세계관을 이으며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였다. 이후 게임 속 세상과 AI로 소름을 자아낸 '럭키랜드', 또 한 번 소름 돋는 좀비 시그니처를 선보인 '적송 교도소', 인간의 무의식을 스테이지로 구현한 상상 초월 '크레이지 하우스'로 호평을 받았다. 또 폭탄 해제 미션의 쫄깃한 재미가 가득했던 '제3 공업단지', 감동을 선사한 '하늘에 쉼터'까지 쉴 틈 없이 달리며 '역시 대탈출'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확장된 세계관과 시공을 초월한 다양한 스테이지로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준 만큼 매회 에피소드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역시 뜨거웠다. 이에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와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여섯 명의 탈출러가 직접 뒷이야기를 대방출한다.


먼저 탈출러들이 먹어버린 도넛이 미션으로 나왔던 폭소만발의 상황부터 통산 2호 탈출 실패의 순간 등 에피소드별 명장면을 돌아보며 생생한 코멘터리를 듣는다. 특히 좀비가 되었던 신동은 "좀비 수업을 받는다"라며 '대탈출'표 좀비 일일 클래스에 대해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몰입감을 높여줬던 각종 소품 제작기를 비롯해 '대탈출'을 향한 탈출러들의 애정과 지식을 테스트해 볼 '덕력고사'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종연 PD가 밝힌 뜻밖의 촬영 비하인드는 탈출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다고. 그의 말을 들은 유병재는 "죽을 뻔했구나, 우리!"라며 십년감수했다고 해 과연 이들을 놀라게 만든 비밀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시즌 4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스페셜 방송을 통해 그동안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셨고 관심을 가져주셨던 부분들에 대해 최대한 많이 담아내고자 했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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