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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연애' 초아 "번아웃 오면 취미 찾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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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 결혼을 앞둔 커플의 자금 운영을 둔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여자친구를 지치게 만든 '취미 부자' 남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된다. 벼랑 위에 선 이들 커플에게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 다섯 MC가 어떤 솔루션을 내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는 6년 차 커플이 '벼랑 위의 커플'로 등장했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엔 일도 사랑도 쟁취한 완벽한 커플이지만, 실제로는 취미에 빠진 남자친구 때문에 혼자 일을 많이 떠맡게 된 여자친구가 지쳐가는 상황이었다고. 특히 남자친구가 취미에 쏟아붓는 돈의 액수를 확인한 MC들이 모두 분노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남자친구에겐 사실 아픈 과거가 있었다. 그가 취미에 큰돈을 쏟아붓게 된 비하인드를 들은 초아는 "번아웃이 와서 그렇다"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 이어 "건강한 소비일 수 있다"며 폭풍 공감을 펼쳐 남자친구의 마음을 위로해줬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온주완은 결혼 자금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을 던졌다. 언제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짚어내는 온주완이 또 한번 활약한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결혼을 앞둔 커플의 자금 운영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고 하는데. 과연 스튜디오에서는 어떤 토론이 펼쳐졌을지, 그리고 이 토론 끝에 벼랑 위의 커플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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